치닝디핑 비교분석(차칸철봉,멜킨,건형)/토탈벤치602 실사용후기

     

    과거 헬스장도 가보고 크로스핏도 다녀보고 PT도 받아보고 스피닝, 수영도 해봤습니다만,

    밖에서 운동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헬스장까지 왕복하면 30분

    씻는시간 10분

    운동시간을 40분

    총 1시간 10분(최소). 실제로는 1시반 30분이 이상 걸립니다.

     

    하지만 집에서 운동을 한다면?

    헬스장 왔다갔다하는 시간(30~40분)이면, 충분히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든지 할 수 있고, 무엇보다 공짜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홈짐'을 꾸리기 위해 선택한 제품이 '치닝디핑'이었습니다. 

    - 치닝 : 흔히 말하는 턱걸이

    - 디핑 : 흔히 말하는 평행봉 운동

    -치닝디핑 : 위 모두를 할 수 있는 운동기구

    ** 문틀에 설치하는 것은 문틀에 변형이 발생하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대표 제품들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제품 비교분석

    구분 건형 리쌤 멜킨 토탈벤치 차칸철봉
    디자인
    가격
    기능

    총평

    -치닝디핑계의 애플
    -거실에 놔도 될듯한 매끈한 마감
    -가격비쌈
    핸들종류에 따라 추가금 있음
    -돈많으면 최고

    -철봉챔피언 리쌤 디자인
    -디핑바가 위 그림처럼 아래까지 이동가능

    -왼쪽이 저가형 오른쪽이 고가형
    -저가형은 등판있으나 색깔과 내구성아쉬움
    -핸들모양이 아쉬움

    -가장 다양한 핸들모양과 각도 있음
    -디핑바와 바의 굵기가 굵어 손이 덜아픔
    -602모델은 역기봉걸이 추가옵션 설치가능
    -다양한 라인업

    -직접디자인 생산
    가성비굿
    -본연충실 but 평이한 디자인
    -역기봉걸이 옵션 추가 출시예정인듯.

    저는 결국 토탈벤치를 선택했습니다.

    선택이유

    일단 건형이 마음에 들었지만, 높은 기본 가격과 핸들 옵션에 하늘 높이 치솟는 가격에 포기.

    위 제품들 모두 훌륭한 제품들이지만,

    토탈벤치와 차칸철봉 사이에서 가장 오래 고민했으나,

    토탈벤치의 강렬한 노란색의 존재감과 벤치렉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과,

    요청시 '높이조절 홀가공(3단계조절)' 을 해주신다는 점에서 토탈벤치를 최종선택(고무그립 옵션추가)하였습니다.

    선택 시 네이버 카페 '마이홈짐' 에서 여러 글들을 읽고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설치 및 실사용 후기

    매우 친절한 컬러설명서와, 17,19미리 렌치가 제공된다. 왼쪽 깔깔이 별도 구입한 건데 있으면 조립에 편리.

    설치는 한명이서 가능합니다만 2명이면 더 용이합니다. 설명서 꼼꼼히 읽으시면서 하시면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60kg에 육박하는 무게이기 때문에 천천히 꼼꼼하게 조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디핑바 사이에 짐볼을 올려놓으면 귀염뽀작
    풀업밴드(멜킨제품)을 디핑바에 걸어서 밟고 운동하면 편하다

     

    제품 평가

    - 강렬한 노란색의 존재감으로 운동하라고 일깨워줌

    - 좋은 마감. 매우 튼튼함(흔들림 아예없음). 냄새없음. 쇳가루 없음.

    - 디핑바가 정말 두꺼워서 좋음

    - 핸들도 고무그립추가하면 너무 두껍다는 평가가 있던데 손이 많이 작은편인데도 적당했음.

    - 마이홈짐(네이버카페)에서 토탈벤치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는 듯.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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