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테팔 와플메이커 SW343D66 실사용후기, 리뷰

[제품리뷰] 테팔 와플메이커 SW343D66 실사용후기, 리뷰

 지난 포스팅에서는 여러 와플메이커를 비교분석하는 주제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혹시 여러 제품을 고민 중이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먼저 보고 이 글을 읽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지난 포스팅 바로가기 [와플메이커 비교분석] : https://melobooboo.tistory.com/65

[제품분석] 와플메이커, 와플기계 비교분석(쿠진아트, 리쿠진, 키친아트, 레꼴드)

 

 여러 제품 중 저의 선택은 테팔 와플메이커로 정했습니다. 아무래도 만드는 틀도 추가로 1개 제공하기도 했고, 전체적인 퀄리티가 매우 뛰어났기 때문이었는데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습니다.

 

테플 와플메이커 실사용 후기 요약

- (한줄 평?) 괜찮은 퀄리티에, 분리세척 가능하고, 샌드위치도 만들 수 있는 와플메이커
- (좋은 점?) 분리세척, 파니니판(샌드위치 등 가능) 기본 제공, 인지도 있는 브랜드!
- (나쁜 점?) 굳이 따지자면 온도, 시간조절 없음(온도 조절은 필요없을 것 같으나 시간조절은 없어서 조금 아쉬움),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라 저는 중고나라에서 새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였습니다.

 

추천 : ★★★★★ (해당 제품의 구매를 망설이신다면 그냥 믿고 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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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외관

와플기계와 미니 크로와상 생지

 포장을 뜯으면 매우 깔끔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전체적인 마감이나 재질이 싸구려처럼 보이지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생각보다는 사이즈가 큰편입니다! 하지만 보관 시에는 세워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는 조금만 차지합니다. 버튼은 오로지 전원 버튼만 있습니다. 소비전력은 700W입니다. 사실 버티컬 와플기계(쿠진아트)의 경우에는 800W 이고 모 와플믹스 판매 사이트에서는 800W 이상이 되어야 제대로 와플이 구워진다는 내용이 있어 걱정을 좀 했었지만, 700W로도 완벽하게 구워집니다. 이 문제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기본제공되는 추가 파니니 틀

 기본적으로 파니니 틀이 추가 제공됩니다. 와플기계로 샌드위치 등을 만들거나 어떤 다른 용도든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샌드위치 구웠는데 딱 좋았습니다. 식빵 두장이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이 제품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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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기

직접 만든 와플반죽으로 와플만들기

 

직접 와플만죽을 만들어 와플만들기

 와플반죽은 직접 밀가루와 다른 재료들을 섞어 만들어 사용했고, 틀에는 살짝 기름을 발라서 반죽을 부었습니다. 먼저 예열을 하여 초록불이 들어온 것을 확인한 후에 반죽을 부어 2분 30초를 구운 다음, 전원을 끄고 2분 30초를 뜸들였습니다. 약간 덜 바삭하다 싶으면 3분을 굽고 2분 정도 뜸들이시거나, 처음부터 3분~4분 정도 굽고 뜸들임 없이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감동적인 비주얼

 정말 만들어 보면, 이걸 내가 만든건가 싶을 정도로 감동적인 비주얼이 나옵니다. 와플 이제 돈주고는 안사먹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와플믹스를 따로 사놓은게 없어서 급한대로 반죽을 직접 만들었더니 맛이 좀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와플메이커 자체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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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플 만들기

 

인터넷으로 주문한 크로와상 냉동생지(사이트명 : 맘쿠킹)

 시중에 여러 냉동생지를 판매하고 있고, 저는 그 중 '맘쿠킹' 이라는 사이트에서 주문한 크로와상 생지를 이용하였습니다. 정말 맛있었는데 첫 구매다보니 다른 제품들과 비교가 안되서 다음에는 다른 제품도 먹어볼 생각입니다!

 

크로플 만들기

 생지를 2개씩 각 판에 올려놓고, 2분 30초~3분 30초 정도 사이로 구웠습니다! 특별히 더 구워지거나 덜 익은 부분 없이 골고루 잘 익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고소한 버터냄새가 대박입니다. 크로와상은 버터가 정말 많이 들어가는 것은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아래에 버터가 흥건하게 고일 정도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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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만들기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감자 뢰스티(좌), 모닝빵(우)

 감자 뢰스티는 괜찮았지만, 모닝빵은 파니니판을 더 추천합니다! 와플팬에서 모닝빵을 구웠더니 너무 압축되는 느낌입니다. 파니니판에 구우면 괜찮을 듯 합니다.

 

크로플 한상차림

 맛도 맛이지만 집에서도 이런 비주얼로 상을 차릴 수 있다는게 정말 감동적입니다. 파니니판은 '식빵+햄+감자 또는 고구마샐러드+치즈+버터' 이렇게 해서 식빵으로 샌드위치 만들어 구우면 딱 2개를 만들 수 있는데 이건 더 대박입니다. 근데 만들어 먹어놓고 사진을 못찍어서 정말 아쉽습니다...  혹시 이 제품의 구매를 망설이신다면 정말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곰표 와플파이믹스 사용후기

 믹스가루 200g + 우유 220ml(원래는 물인데 우유를 넣어봤습니다) 하니까 2판하고 반죽이 조금 남았습니다.

굽는 시간은 처음 7분 정도 했다가 너무 구워져서 과자처럼 되어버렸습니다. 두번째는 6분을 하니 아주 바삭한 정도로 구워져서, 5분~5분 30초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크림치즈보다 메이플시럽하고 잘 어울립니다. 

 

감자전 굽기

감자를 채썬 것에, 소금 후추로 간을하고 전분가루를 반스푼 넣는다. 식용유를 바르고 8분 정도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