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디 앤서
저자 : 뉴욕주민 지음
서평
- (한줄 평?) 주식보다는 월스트리트 현직자에게서 듣는 월스트리트 이야기.
- (주 내용?) 주 내용은 월스트리트 경험 이야기와 약간 주식이야기
- (좋은 점?) 월스트리트를 꿈꾸는, 꿈꿔봤던 사람이라면 추천
- (나쁜 점?) 주식 공부 책은 아님
- (비 고) 유투브 '뉴욕주민' 에서 자세한이야기를
추천 : ★★★★☆ (월스트리트 이야기가 듣고싶다면 추천)
디 앤서 목차 및 내용 소개
들어가기
*헤지펀드
-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높은 레버리지와 차입 가능
- 대규모 자금 운용
- 리스크 관리(헤지)에 철저
존재이유 : 시황과 무관하게 '수익률'을 내는 것. 숫자로 증명.
*저자의 목표 :금융 지식의 보편화
1장. 월가 헤지펀드 세계 입문
- 펜실베니아대 와큰스쿨 : 월스트리트 사관학교
-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리먼사태 취업난
=> 투자은행 대신 멕킨지 입사
- 멕킨지 : 경영 컨설팅 큰 경험 but, 노잼(행동주의 아닌 단순 자문으로 끝남)
=> 투자은행 이직 : 평생 영혼과 바꾸는 파우스트식 거래(일 17시간 근무)
- M&A부서 인터뷰 : 착한경찰vs나쁜경찰 투캅스 압박 면접 전략
=> 헤지펀드 이직 : 컨센를 바탕으로 데이터 계산 인인터뷰 대실패
-> but ☆직접 '전략,재무,영업', 'CEO,CFO,투자자'관점으로 밸류에이션 모델 정립
=> 나중에는 월가로 이직 성공
* 금융시장의 단기성 : 투기심리와 비이성적 행동패턴이 반복(미국 2007년 부동산)
* 가격과 가치의 괴리 : 과잉반응과 과소반응의 양방샹 갭, 결국 수렴
* 괴리의 이유
1. 투자자 아닌 대중의 집단과열
2. 패닉셀링, 패닉바잉(매수판단 근거 : 가격이 오르고 있다)
3. 짧은 주기로 위 패턴 반복
* 투자은행의 꽃 M&A
2장. 월스트리트 적자생존
"알파를 쫓는 피라미드 꼭대기의 극한경쟁"
- 성공 = f{재능,배경,기질,운,노력} : 4가지는 타고타는 것.
- 숏 : 최대 수익률은 100%, 최대 손실율은 무한대. 롱보다 엄격.
- 첫 투자 : 램퍼트의 '시어스' 숏 포지션, 대성공.
=> 휴브리스(자기과신)의 교훈
1. 자신의 객관화는 어렵다.
2. 주식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저항의 의무 : 지적 정직함, 비판적 의견을 내야함.
3장. 절대수익 추구하는 헤지펀드
- 밸류트랩 : 저평가되어 가격와 가치의 격차가 영원히 좁혀지지 않는 현상
=> 격차 해소 시점까지 기회비용 과다
<헤지펀드 실패사례>
1. 모멘텀과 펀더멘탈 불균형 : 기술적 지표만으로 지속적 수익은 불가능
=> 차트와 펀더멘탈 괴리가 클수록 포지션 구축
=> 모멘텀을 무시해서도 안됨
※ 조지 소로스의 재귀성이론 : 시장 플레이어는 각자 예측대로 선제적으로 움직이며 실시간 변화하기 때문에 이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 모멘텀 자체가 아닌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
2. 손실 포지션 청산 원칙의 존재
빠른 손절로 포지션 조정이 필요
3. 수익 포지션의 성급한 청산
밸류이이션보다 너무 앞서지 않으면 오히려 늘려야 함.
4. 투자 유연성 부족
수익 창출이 목적이지 투자포지션의 옳은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음.
=>시장, 기업 판단에 재해 틀린 것은 빠르게 인정하고 정리해야함
5. 베팅vs겜블링vs트레이딩
- 베팅 : 확률에 높은 곳
- 겜블링 : 낮은 확률에도 도박 희열, 무모
- 트레이딩 : 둘 다, 확신과 헤지 동시 필요
※ 헤지 수단의 변화 : 국제 자산가격의 동조화로 상관관계를 줄여 헤지하기 위해서는 과거보다 더 정교한 헤지기법이 요구
"살아남은 헤지펀드 매니저가 가장 강하다"
비결 1. 트레이딩을 멈추지 않는다. 신혼여행때에도
비결 2. 틀림을 빠르게 인정하는 유연한 사고
비결 3. 일반적인 통념을 거부하는데 익숙 :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음 : 불 마켓의 희열과 안정감에도 오히려 불안을 느끼며 공매도 대상을 찾아냄
=> 2008 서브프라임모기지 당시 주택가격 폭락을 예측하고 숏한 펀드가 많지만 대부분 폭락 전 상승세에 파산 : 숏이 굉장히 어려움
4. 분석적 직관, 직관적 분석력의 병행
5. 미칠듯한 집요함 : 모르는 것을 용납하지 않음
*월스트리트에 대한 소회
- 워라밸은 없다.(개인생활의 부재)
- 연봉이 높지만 오히려 연연하지 않아야 오래 버틴다.
-자본주의의 극단에서 꿈꿀 수 있는곳
- 능력절대주의의 타락
- 언제 짤릴 지 모름
- 연봉에 대한 무감각(한계효용 체감), 허무함
4장. 월스트리트 다이어리
"Always sell yourself."
정식 인터뷰를 따내기 위한 네트워킹
5장. 제2의 본성으로 기르는 투자DNA
"투자심리에 지배당할 것인가, 심리를 지배할 것인가"
- 시장에서 변하지 않는 것 : 인간의 본성, 편향(확증, 체리피킹(선택편향), 최신인지편향(최근 수익본 전략에 집착),
"오늘 100% 순현금으로 처음부터 시작해도 같은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것인가?"
- 마지막 비관주의자가 낙관주의자로 돌아설 때가 최고점이다.
=> 시장의 시그널을 읽어야 => 냉정한 소수가 되어야.
*비대칭적 가치 제안(비대칭)
1. 하락위험 대비 상승여력이 훨씬 높은 자산
2. 업계 유사기업보다 펀더멘탈 기반 가치가 훨씬 높음
3. 내재된 가치가 현실화되지 않아 시장에서 외면받는 기업(1~2년 이상 인내가 필요)
*좋은 대응이란? : 시장의 각종 잡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투자전략을 고수하여 장기수익
*트레이딩 메뉴얼
1. 시장은 감정적이지만, 투자에는 감정을 배제
2. 시장의 심리 사이클을 인지, 이용한다.(공포에 매수)
3. 레버리지와 수익률 관계를 이해 : 양날의 검
4. 모르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도박
5. "주가 = 밸류에이션+경기흐름+시장심리"의 복합체이며 각각의 비중에 따라 매수매도 타이밍 결정, 유일하게 산정가능한 것은 ☆밸류에이션
6. 떨어지는 칼날을 잡아라. 바닥은 절대 알 수 없다.
7. 트레이딩 1원칙은 분할매매
8. 'It's never too expensive'라는 말은 버블의 증거
9. '너무 비싸다'는 말이 내일 당장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너무 빨리 청산할 필요는 없다.
10. 투자실패 90%는 편향 때문이다(자기객관화 노력 필요)
11. 오버트레이드(잦은 매매)는 수익률 감소
12. 오늘 시장은 어제와 다르다. 내 포트폴리오 관점도 매일 새로워야 한다.
13. 모든 차트는 사후적이다.
14. Free Cash Flow잉여현금흐름리 가장 중요☆하다.
15. 포지션 규모가 불안하다면 감정에 지배당하게 되므로 조정해야 한다.
16. 고수익률=>하이리스크 지만, 하이리스크=>고수익은 아니다.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명목수익률보다 중요하다.
17. 본인이 리스크테이커라 해서 그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18. 대수의 법칙 : 장기 수익률은 결국 실력에 수렴. 초심자의 행운에 주의
19. 나만의 손실제한 전략 확립
20. 나만의 투자철학, 트레이딩 원칙 확립(감정적 예외 적용은 안됨)
21. 트레이딩 일지 작성을 추천
에필로그: 코로나에서 헤지펀드는 저력을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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