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멜로부부 입니다. 

    따끈따끈 오늘! 점심때! 다녀온 충북 옥천 맛집 '찐한식당' 포스팅 시작합니다.

    [찐한식당]

     ★  

    가격 

    총평 - 밥 말아먹으면 더 맛있는 생선국수(어탕국수)

           - 도리뱅뱅이(충북 향토음식)맛집, 튀김도 인기많네요!

           -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가격과 감동적인 맛!

           - 주말기준 2시까지 웨이팅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시간 넉넉히 방문하세요 ~

     

     

    운영시간 : 매일 10:00 ~ 18:30 (월요일 휴무), 바로옆 공영주차장 넉넉합니다 

    주말 기준 오후 1시 방문했으며 웨이팅 약 15~20분 정도 했습니다! 참고부탁드려요

    웨이팅 하실때는 사장님한테 꼭 ! 번호표 달라고 하셔야해요. 

    사장님이 바쁘고 정신없으셔서 잘 못챙겨 주시더라구요.. 가게가 생각보다 많이 협소합니다 

    가게 바로 옆에 고객 대기가능한 장소가 있어요 ~ 저희는 추워서 안에서 기다렸지만 날씨 좋으면 밖에서 기다리세요 입구쪽에 계시면 좁아요!ㅠㅠ

    기나긴 웨이팅이 끝나고 드디어 자리에 앉았습니다. 맛있는녀석들, 제빵왕김탁구, 백종원의3대천왕 등 방송출연도 많이 하셨더라구요 ~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백종원씨 사인도 있네요 별건 아니지만 살포시 찍어보았습니다 괜시리 ㅎㅎ..

    *메뉴판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 *

    생선국수 6000원 / 도리뱅뱅이, 생선튀김 소 10,000원 중 20,000원 

    저희는 생선국수 2개와 도리뱅뱅이 소자를 주문하였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니 주문한 도리뱅뱅이가 먼저 나왔습니다 

    양념을 묻혀서 생선이 눅눅할 줄 알았는데 튀기듯이 구워서 바삭하고 고소하니 참 맛있었습니다. 

    위에 얹어진 양념은 고추장양념이었는데 올라가있는 깻잎, 마늘, 고추와 찰떡이었습니다 

    뻔한 맛일거라 생각하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정말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ㅠㅠ 저는 생선국수도 맛있었지만 도리뱅뱅이가 훨씬 맛있었어요 ... 포스팅하는 지금도 또 먹고싶네요.. 침이 줄줄줄..

    도리뱅뱅이를 반쯤 먹었을때 나온 생선국수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더군요  

    일단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푸짐한 양에 얼큰한 국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언 몸을 녹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먹어보고, 그 다음에는 테이블 위의 산초가루를 넣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산초가루를 넣으니 중국식 온면의 느낌도 나고, 국수의 녹말이 국물에 스며들어 눅진한 맛이 인상깊었습니다 ! 

    다만 국수가 많이 익혀져서 나오기 때문에 국수의 쫄깃쫄깃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약간 아쉬울 수도 있겠습니다

    도리뱅뱅이, 생선국수 둘다 술을 부르는 맛깔난 음식이다보니 낮시간에도 불구하고 반주를 걸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부러웠습니다 ㅎㅎ

    간만에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찐한식당'! 강추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